생수(마시는 물) 기본적인 물 마시기로 건강 챙기기

건강|2020. 4. 10.

안녕하세요~

날씨가 따뜻해지는 환절기인 만큼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오늘은 모든 분들께서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기 힘든 기본적인 건강 챙기기!

물 마시기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물이 가장 필요한 이유는 체내 70%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물은 몸속에서 혈액 순환, 체온 조절, 영양소 운반 등 대사과정에 쓰입니다.

하루에 소변이나 땀으로 평균 2.5L 배출되어 식사와 별개로 1.3L의 수분을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특히 건조해지기 쉬운 호흡기나 피부에 물은 보약과 같습니다.


혹여나 몸속 수분이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면 혈액의 농도가 높아져 쉽게 피로를 느끼고 무기력해지며, 두통, 변비, 비만 등의 증세가 생긴다고 합니다.





물의 효능



1. 해독 작용


물은 체내에서 유해산소를 제거하며, 미세먼지 등의 독소를 체내 밖으로 배출하는 것을 도와줍니다. 장 속에 수분이 부족하면 쉽게 변비에 걸릴 수 있는데 충분한 수분 섭취는 변비를 예방하며, 장을 활발하게 움직이게 해 독소 배출을 쉽게 합니다.



2. 다이어트


물은 0kcal 이면서도 식간에 먹으면 포만감을 주어 식욕 억제의 효과가 있습니다. 물을 마시면 신진대사를 도와 섭취된 칼로리를 소모하는데 도움을 주어 체지방을 줄여주며, 콜레스테롤 수치에도 영향을 줍니다.



3. 혈액순환


몸속 혈액 중 수분이 부족해지면 혈액의 농도가 진해져 혈액 순환이 어려워지지만, 물을 잘 보충해주면 혈액과 조직액의 순환이 원활하게 되며, 피로 회복, 생리통 완화 등에 도움이 됩니다.



 4. 항노화


나이가 들수록 인체에 수분이 차지하는 비율은 점점 줄어들어 갓 태어난 아기는 90%, 성인은 70%, 노인은 50%에 그칩니다. 충분한 수분 보충은 세포의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5. 숙면


잠자기 전에 마시는 반 잔의 물은 숙면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잠을 자는 동안 인체는 대사과정을 통해 소비하게 되는데 갈증을 느끼면 잠에서 깨게 되어 숙면을 방해합니다. 단, 잠들기 직전에 마시거나 너무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좋지 않습니다.






하루 물 섭취 권장량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물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1.5~2L 입니다.

하지만 물은 먹는 양도 중요하지만 먹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물을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



1. 일어나자마자 물 한잔 마시기


공복에 마시는 따뜻한 물 한 잔은 밤새 부족했던 몸에 수분을 채워주어서 자는 동안 끈끈해진 혈액을 묽게 해주고, 멈춰있던 위와 장 등 몸속 장기들을 깨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장운동이 활발해져 아침에 쾌변할 수 있답니다.



2. 한 번에 많은 물 마시지 않기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의 물을 마실 경우 소화 효소에 방해를 주어 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빠른 속도로 마시게 되면 심장과 신장에도 무리가 가며, 천천히 마셔야 우리 몸이 수분을 인지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할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3. 물 마시기 좋은 시간


식사 30분 전

식사 2시간 후

아침 공복, 잠자기 2시간 전



※ 식사 중에 마시면 위산이 중화되어 소화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녹차, 커피 맥주, 탄산음료 등은 체내의 수분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자주 드시면 위와 같은 증상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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