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4일에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 2'에서 전유진이 중고등부로 참가해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전유진은 금잔디의 '서울 가 살자'를 선곡해 첫 소절부터 하트 5개를 획득하며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긴장을 많이 한 것처럼 보였지만, 막바지에 조영수 마스터가 하트를 눌러 올하트를 획득하며 본선에 직행했습니다. 

[전유진 프로필]

생년월일 : 2006년 10월 10일 (만14세)

국적 : 대한민국

출생 : 경상북도 포항시

혈액형 : B형

신체 : 165cm, ?kg

학력 : 포항 동해중학교

소속사 : 없음

데뷔 : 2020년 3월 14일, 사랑..하시렵니까?

전유진은 2020년 데뷔한 트로트 가수입니다. 2019년 혜성처럼 떠오른 트로트계의 샛별로 KBS '트로트가 좋아', MBC '편애중계' 등 이미 트로트 오디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습니다. 데뷔 전 노래를 따로 배운 적이 없고, 노래를 부른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았으나 압도적인 무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데뷔 이전에는 초등학교 4학년 때 민요를 배운 적이 있고, 트로트는 2019년 미스트롯1의 송가인을 보고 매력을 느껴 따라한 것이라고 합니다. 송가인을 따라하다 보니 본인이 트로트를 잘하는 것 같았다고 느껴서 미스트롯이 끝날 때쯤 포항해변전국가요제 모집 공고를 인스타그램에서 보고 경함 삼아 지원했다고 합니다.

전유진은 2019년 7월 26일 19회 포항해변전국가요제 무대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유튜브 영상을 보면 발전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고 천부적인 재능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19년 10월에는 KBS '노래가 좋아'에 출연하여 트로트 신동으로 알려졌으며, 1회에서는 우승을 하고 결선에서는 준우승을 했습니다.

전유진은 포항해변전국가요제 이후 불과 3개월 사이에 실력이 크게 향상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특유의 매력을 가진 목소리와 노래 실력으로 이때부터 유튜브 영상 조회수가 엄청나게 잘 나왔습니다.

전유진은 MBC '편애중계' 예선에서 부른 '훨훨훨'이 조회수 1200만을 넘을 정도로 유명해졌습니다. '편애중계 10대 트로트 가수왕 대전'에서 최종 우승을 하고 가수로 데뷔를 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공식 팬카페가 생겼습니다. 

전유진은 최근 제2의 송가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미스트롯 2'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전유진 노래 모음

출처 : 뽕삘TV_미스트롯시즌2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