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보충제 종류, 내 몸에 맞는 보충제 Pick!
○ 단백질 보충제란 ¿
일상 생활에서 섭취할 수 있는 식사에서 부족한
단백질량을 보충해주기 위해 먹기 쉬운 분말 형태로 가공되어 있는 식품
또는 운동 이후 근조직 손상을 방지하고 근육 성장을 위해 섭취한다.
○ 단백질 보충제 종류
순수한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거나 적은 양의 탄수화물이 포함되어 있어 비교적 통통한 몸매를 가진 분이나 순수하게 근육을 만들기 위해 먹는 식품이다.
2. 게이너(근육+체중증가)
근육과 체중을 동시에 강화하는데 필요한 단백질과 탄수화물 성분을 균형있게 배합한 식품으로 근육과 체중을 동시에 키우는데 가장 적합한 식품이다. 흔히 스스로를 '멸치' 라고 부르는 마른 몸인 분들에게 효과적이다.
3. 매스(체중+체력보충)
체력 및 체중을 증가하는데 필요한 필수 성분인 탄수화물을 주원료로 각종 비타민과 아미노산 성분을 함유하여 체중과 체력을 강화시키는데 아주 적합한 보충제이다.
- 농축 유청 단백질(WPC)
열, 효소, 산을 이용해서 원재료에서 단백질을 추출하며, 보통 60 ~ 80%의 단백질을 추출하며, 나머지 20 ~ 40%는 지방과 탄수화물로 구성된다.
- 가수분해 유청 단백질(WPH)
산과 효소로 아미노산간의 결합을 끊는 추가 과정을 통해 생성되며 다른 단백질보다 신체와 근육에 더 빨리 흡수하게 한다. 일부 단백질 파우더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칼슘이 함유되어 있다.
- 분리 유청 단백질(WPI)
추가 여과 과정을 통해 지방과 탄수화물을 제거하여 90 ~ 95%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 단백질 보충제 섭취방법
일반적으로 운동 직후 30분 이내 단백질 보충해주는 것이 '황금 시간'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는 과학적으로는 맞지 않다는 결과가 나왔다. 근력 증가를 위해 단백질 일일 권장량은 몸무게 X 1.6~2.2g을 하루에 3~4번 (3~4시간 간격)으로 나누어 먹는 것이 가장 흡수율이 좋다고 한다. 하지만 긴 시간의 운동, 특히 공복 운동 후에는 즉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운동 전, 후 관계 없이 섭취하면 되고 운동 후 2시간 이내 섭취하면 조금 더 도움이 된다고 한다.
※ 단백질 보충제 과다 섭취시 부작용
- 정신적으로 불안감이 커지거나 집중력 저하, 우울증 등의 증상 발생
- 소화 불량, 변비 유발, 체중 증가, 간 기능 이상의 원인이 된다.
○ 단백질 보충제 성분
- 유청 단백질
단백질 보충제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단백질, 체내 흡수가 빨라 근육 회복이 빠른 반면 효과 지속시간은 짧음
- 농축 유청 단백질(WPC)
식품에 첨가되는 단백질로, 보충제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적합
- 가수분해 유청 단백질(WPH)
농축 유청 단백질을 두번 분리해 유당을 없애 흡수가 빠름
- 대두 단백질(ISP)
콩에서 추출한 단백질로 소화 흡수율과 다이어트 효과가 좋음, 우유에 포함되어 있는 유당을 소화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적합
- 카제인
소화 흡수가 느려 체내에 장시간 머물면서 운동으로 인해 상처 받은 근육에 단백질을 천천히 흡수하게 되어 오랜 시간 근육 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