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TV조선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조정린 기자가 11월 3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근황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조정린 프로필]

생년월일 : 1984년 8월 24일 (만36세)

국적 : 대한민국 

신체 : 159cm, ?kg

혈액형 : A형

학력 : 혜성여고 - 동덕여대 - 고려대

소속 : TV조선

직위 : 보도본부 정치부 기자

조정린기자는 전 방송인이자 배우였으며, '섹션TV 연예통신', '아찔한 소개팅', '두근두근 체인지', '논스톱5', '밤이면 밤마다'등 오랜 기간 동안 방송 활동을 하였습니다. 

2000년대까지는 연예계 다방면에서 인지도가 있었지만 2006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계정으로 자작극을 하며 자신을 칭찬하고, 여성 연예인들을 비하한 것이 드러난 이후부터는 방송 일은 서서히 접더니 2012년에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공채에 합격하면서 방송기자로 전직했습니다.

2006년 당시 일부 커뮤니티나 팬카페에서 조정린과 관계된 칭찬글히 꾸준히 올라오고 있었는데, 한 포털 사이트의 게시판에 꾸준히 올라오는 조정린 관련 글이 모두 비슷한 제목 형식과 문체를 사용하고 있다는 공통점에서 크게 작용했습니다. 사이트마다 다른 ID를 사용했지만, ID를 얼마든지 바꾸는게 가능한 사이트였고 특히 몇몇 글들은 현장에 있던 사람과 같은 내용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논란이 되었습니다. 

2006년 당시 작성했던 게시글로 네티즌들은 조정린 자신일 것이라는 추측을 했습니다. 이후 케이블 위주로 나오다가 어느 순간 긴 기간 동안 잠수를 타며 예능계에서 자취를 감췄습니다. 방송계에서 빠르게 자취를 감춘 이유도 이러한 내막 때문에 평판이 나빠져서 관둔 것으로 추정됩니다.

최근 방송을 통해 조정린의 근황 모습을 본 팬들은 "내가 아는 조정린이 맞나요?" "살이 많이 빠졌네요?" "예전 모습이 보인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방송인 출신 조정린 기자의 이색 이력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방송인 시절과 다른 야윈 모습으로 인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평소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오다가 언론인의 꿈을 꾸며 대학원을 진학하게 되었다고 전해졌습니다.

본인의 꿈을 찾은 방송인 출신 기자 조정린은 어느덧 기자 8년차이나 대중들에게는 아직까지 방송인으로 활약했던 이미지가 남아있습니다.